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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피부손상 등 면도 부작용, 남성제모 대안 될 수 있어

  • 다올린

  • 2019.05.31


[사진 : 다올린클리닉 의원 김호연 원장


제모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제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데, 특히 최근에는 과거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것과는 달리 많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제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 남성의 경우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면도날에 의한 피부 자극으로 피부염, 색소침착, 인그로운 헤어 등의 증상을 겪기도 하고 화학 물질로 구성된 왁싱 크림 사용으로 인해 피부손상, 모낭 염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이런 부작용을 막고 간편하게 반영구적 제모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레이저제모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저 제모는 털의 원인이 되는 모근을 반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로 레이저의 빛을 열 에너지로 변환해 털의 뿌리를 파괴시키므로 주변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멜라닌 색소만을 타겟으로 하므로 시술 시 통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짧고 간편하게 반영구적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제모는 함께 모공 축소, 피부 톤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호되는 시술 중 하나다. 

레이저제모의 장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털이 굵고 억세기 때문에 그에 맞는 고성능의 제모 전용 레이저 제모기기를 이용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레이저제모 기기인 아포지엘리트플러스는 미국 FDA에서 안전성을 승인 받은 장비로, 강력한 레이저 출력으로 섬세한 부위부터 넓은 부위까지 빠르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해 인기다. 

개인마다 피부와 모근의 상태, 털의 굵기 등이 다르므로 레이저제모 시술을 받을 때에는 시술하는 의료진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인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다올린클리닉 의원 김호연 원장